부산은행, 아동생활시설에 코로나 예방 마스크 지원
부산은행, 아동생활시설에 코로나 예방 마스크 지원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2.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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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장 전달
(오른쪽부터) 곽성균 BNK부산은행 사회공헌팀장과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균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오른쪽부터) 곽성균 BNK부산은행 사회공헌팀장과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항균 마스크 5000장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코스모스회가 9일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항균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1975년부터 지금까지 난치병 환아 지원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기부모임이다.

코스모스회가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항균마스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생활시설과 아동청소년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항균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환경적 측면에서도 유익한 제품이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 아동생활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