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구리 갈매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0.12.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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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6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축복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학생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담터 지역 취약계층 2가구에 6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보미 단장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며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한 축복봉사단을 비롯한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