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프리미엄 홈 오피스 가구 팝업
신세계百, 프리미엄 홈 오피스 가구 팝업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1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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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11월까지 매출 50% 신장…10일까지 진행
자노타·아르떼미데·테크노·휴먼스케일 등 참여
신세계백화점 본점 오피스 가구 팝업 행사장 모습(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 본점 오피스 가구 팝업 행사장.(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홈 오피스 가구의 매출이 증가되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본점 신관 7층에서 오는 10일까지 자노타, 아르떼미데, 테크노, 휴먼스케일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홈 오피스 가구 팝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홈 오피스 가구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기획됐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의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인체공학 디자이너 닐스 디프리미먼트가 만든 휴먼스케일의 오피스 가구부터 세계적으로 160만개 이상 판매된 이태리 브랜드 테크노의 노모스 테이블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는 팝업 행사를 기념해 기획 상품 한정으로 10% 할인 혜택도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크노 클라비스 테이블(할인가 100만8000원), 테크노 노모스 테이블(532만원) 등이 있다.

박성주 생활팀장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홈 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