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상황실 근무자 격려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보건소 3개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3개조로 나눠 지역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창원보건소에는 이헌순 부위원장과 김경희·최은하 위원이, 마산보건소에는 문순규 위원장, 박선애·최희정·전병호 위원이, 진해보건소에는 김인길·김상현 위원이 각각 방문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소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문순규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무엇보다 격무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100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진행 중이며,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소관 부서(3국, 보건소, 구청) 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그 외 안건 심사를 내용으로 회의 중에 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