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빅3 사장단,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유임'
삼성전자 빅3 사장단,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유임'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0.12.02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를 이끄는 세 기둥이 그대로 유지됐다.

삼성전자는 2일 ‘2021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현 대표이사 3인 체제를 그대로 유지시켰다.

또한 이들 뒤를 받칠 3명의 사업부장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반도체 메모리 부문 사장에 이정배 현모리사업부장을, DS부문 Foundry사업부장에 최시영 사장을,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에 이재승 사장을 각각 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