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교육 기반 조성 110억원 지원
인재교육 기반 조성 110억원 지원
  • 예산/이남욱·민형관기자
  • 승인 2009.06.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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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3년간…예산,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22일 개최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20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인재교육 기반 조성에 11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승우군수, 예산교육장, 관내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교장단 협의회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등 31명이 참석하여 민선4기 3년간 교육지원 현황,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추진 방안과 과제를 논의했다.

군은 2006년도 167백만원, 2007년도 830백만원, 2008년도 3,384백만원, 2009년도 6월 현재 6,624백만원의 교육경비를 집중투자하여 방과 후 학교 운영등 15개 분야의 학력 신장분야와 기숙사, 체육관시설투자 등 시설대응투자로 지역인재 교육기반을 조성했다며 이 결과는 민선4기를 출범하면서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교육담당을 신설하는 등 제도 및 체계를 개선하여 지원 했다.

또 국제문화 교육특구지정 승인을 받아 교육의 획기적 발전 토대를 구축했으며 지난 4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와 군수 추천으로 매년 1명씩 무시험 입학시킬 수 있는 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최승우 군수는 “학력신장 부문을 더 지원하여 지역교육지원에 앞장서면서 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지구 내에 늘배움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고 공공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기반 확충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