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3번 코로나19 확진 추가 발생... 군포시 40대 외국인
시흥시 203번 코로나19 확진 추가 발생... 군포시 40대 외국인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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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의 사우나,한증막 시설의 운영을 내달 7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 외국인(군포시)이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203번 확진환자는 군포시 거주, 외국인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 지난 28일 증상발현으로 지난 29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오늘 30일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