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은행동 60대
시흥시 20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은행동 60대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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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9일 수도권과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 시흥시 은행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1명으로 늘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1번 확진환자는 은행동 거주, 60는 인천시 남동구#186 확진환자 가족으로 신천동 교회와 관련해 지난 20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음성) 자가격리 중 25일 가래 등 증상발현으로 28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자택과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