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8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율 군수의 시정연설 청취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재성 의원, 부위원장 김효태 의원을 선임하고 전종율 의원, 김태이 의원, 이경동 의원, 박기호 의원 총 6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6일부터 12월4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미흡한 업무는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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