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에 코로나19 극복 손길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에 코로나19 극복 손길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11.26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계서 위생·생활용품 이어져···확산방지에 최선
(사진=문혜장애인요양원)
(사진=문혜장애인요양원)

강원 철원 문혜장애인요양원이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집단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각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문혜장애인요양원에 따르면 최근 강세용 철원군의장과 한금석 강원도의원이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대한적십자사 철원지구협의회에서 위생관리를 위한 생활물품 세트(45박스)를 전달해 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 태봉할인마트(대표 조인우), LG전자 철원점(대표 라금배), 한돈협회강원도협의회(협회장 배상건) 등에서 온수매트, 김치, 오대쌀, 돈육세트 등 생활용품을 보내왔다.

이재용 문혜장애인요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에 힘입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