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산자부 장관상
심평원,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산자부 장관상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1.25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활용 보건의료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공로 인정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사진=심평원)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사진=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은 기술사업화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건의료 산업 전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수상 특전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산업 내 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심평원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산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적극 개방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