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1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4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8개 기업체가 참여, 총 35명 채용 규모로 생산, 영업, 관리,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상담 및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지역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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