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활동으로 추진한 동남아파트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만수 5동 동남아파트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강호 구청장과 임애숙 구의회 의장, 이창순 남동구노인회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청연합모금,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전국인테리어목수사회적협동조합의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경로당 천장, 보온마루, 출입구 계단 재시공, 전기 재설치 시공, 도배·장판, 벽면보온시설, 싱크대 설치 등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민·관 협력의 모범이 되는 좋은 사업이었다”고 평가하며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남동구집수리봉사단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후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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