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구정에 반영할 구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기다린다.

구는 구민의 창의적인 생각을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 서비스 혁신을 창출하고, 구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중구’를 실현하고자 ‘인천 중구에 터져라 ! , 2020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로 중구 구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구정 전반(경제·문화·교육·관광·교통·환경·복지 등)에 대한 아이디어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들을 해결할 아이디어에 관한 사항이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부서(미래전략실) 방문, 팩스, 우편을 통하여 자유롭게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고려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12월 중 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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