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이도현 '럽스타그랩' 의혹 부인…"팬들 선물 타인에 양도? NO"
‘18어게인’ 이도현 '럽스타그랩' 의혹 부인…"팬들 선물 타인에 양도? NO"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11.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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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도현.(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도현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다시 선물했다는 것과 럽스타그랩 의혹을 전면부인 했다.

3일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여자친구로 오해 받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이도현의 친구 중 한 명이다. 

앞서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도현이 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모자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도현의 팬들이 이도현에게 선물한 동물 모양의 모자를 이도현이 아닌 A씨가 같은 모자를 착용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SNS를 통해 불거진 '럽스타그램'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사진은 1년 전 이도현이 팬들에게 선물 받은 모자가 귀여워 지인들이 번갈아 써보는 과정에서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현재 JTBC 드라마 ‘18어게인’ 고우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