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목소리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을 발표한다.

2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공식 발표는 다음 달 11일에 이뤄진다.

영상 속 김호중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네순 도르마’를 열창했다. 김호중 만의 명품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김호중의 ‘네순 도르마’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김호중이 직접 적은 ‘밤이여 사라져라. 별들아 잘 지어다. 황혼이 틀 무렵. 나는 승리하리라’라는 문구가 유난히 눈에 띈다.

트로트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도 함께 높였다는 평을 듣는 이유다.

현재 김호중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컨텐츠도 큰 인기 속에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트로트, 클래식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없는 도전 중인 김호중에게 팬들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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