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6동, 자매결연도시 양도면과 우호 다져
양천구 신월6동, 자매결연도시 양도면과 우호 다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10.30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월6동 주민센터에서 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신월6동주민센터)
(사진=신월6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자매결연도시인 강화군 양도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월6동은 지난 2017년 8월 양도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양도면민의 날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직거래 장터 개최 등 수차례 상호 방문 우호를 다져왔다.

이번 간담회는 양도면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양도면 관계자와 신월6동장, 지역구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명예동장 등 10명이 참석 농산물 비대면 판매방법 등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월6동은 양도면에서 올해 재배한 고구마, 샤인머스캣, 기타 지역특산물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판로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양도면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