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6동 주민센터에서 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 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자매결연도시인 강화군 양도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월6동은 지난 2017년 8월 양도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양도면민의 날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직거래 장터 개최 등 수차례 상호 방문 우호를 다져왔다.
이번 간담회는 양도면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양도면 관계자와 신월6동장, 지역구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명예동장 등 10명이 참석 농산물 비대면 판매방법 등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월6동은 양도면에서 올해 재배한 고구마, 샤인머스캣, 기타 지역특산물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판로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양도면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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