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청년 농업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개별 장소에서 각자 수강했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강사와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한 유통업의 변화로 ‘전자상거래’가 주목받고 있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유통의 필수요소인 상세페이지 기획 강의로 진행했으며, 매출이 발생되는 상세페이지 작성법 및 스마트 스토어 상품 등록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화상회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업인 교육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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