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정왕본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9명으로 늘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149번 확진자는 정왕본동 거주, 20대 외국인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 지난 21일 발열 등 증상 발현 으로 지난 26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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