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미션 선포식’ 개최
구미시설공단,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미션 선포식’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10.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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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2일 공단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고 있다(사진=구미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2일 공단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고 있다(사진=구미시설공단)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최근 창립 21주년을 맞아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 개최했다.

지난 22일 열린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임원과 팀장, TF팀원 등 최소인원만 모여 비대면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참석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은 저마다의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인 ‘사회적 경제’의 중심에 지방공기업이 자리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공기업이 사회적 가치실현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 이사장은 “팬데믹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공공부분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면서 “우리 시설공단은 시민의 기대를 실현하면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서 우리 스스로 해야할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