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강원한우가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강원한우 온택트 행사를 오는 11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도민들과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조기종식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28~30일 3일간 총 300판의 피자(춘천지역 한정)를 매일 100판씩 전달할 계획이다.
피자증정행사는 29일까지 강원한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신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강원한우 피자를 30일까지 배송해 준다.
본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1월19~22일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강원한우 쇼핑몰, 네이버라이브커머스 등에서, 오프라인은 강원한우 전문판매장 23개소에서 각 부위별 정육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별할인행사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강원한우 500세트 한정 판매를 실시하고 한우고기 2만원 이상 오프라인 방문고객에게는 강원한우 전용 소금과 스크래치 카드 1장을 증정한다.
'꽝!' 없는 스크래치 카드는 강원핫도그, 불고기양념, 강원한우선물세트 교환권으로 방문 고객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정식으로 개최할 계획인 제1회 강원한우축제의 사전행사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택트 행사로 진행한다.
도 농정국 관계자는 “강원한우는 지난 2016년 7월 출범해 2019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등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