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내달 15일까지 3주간 '제27회 신한환경사진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한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신한은행 대표 환경지향 사회공헌사업으로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순환의 메시지와 일상생활에서의 환경, 자연과의 상생 의미를 담은 '환생 環生(환경 그리고 생활, 상생)'이다.

신한은행은 일상 생활 환경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문제를 가깝게 인식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 국민 또는 외국인이면 접수 가능하다.

공모작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먼저, 홈페이지 접수는 신한환경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모바일 접수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출품작 게시글에 '#2020신한환경사진공모전'을 해시태그 한 다음, 공모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수완료'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2월7일이다. 시상은 총 144점을 대상으로 △금상 1점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은상 2점 상장 및 상금 각 150만원 △동상 5점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가작 36점 상장 및 10만원 상당 상품권 △입선 100점 상장 및 5만원 상당 상품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