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농협은행,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0.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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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대상…내달 22일까지
(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내달 22일까지 4주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신탁 계좌다.

장기미거래 신탁 여부는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고객에게 우편으로 장기미거래 신탁 대상임을 통지하고,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유선 연결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미거래 신탁 계좌 해지를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챙겨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최순제 농협은행 신탁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끝나지 않고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