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영국 출신 로빈 콜건 신임 대표 선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영국 출신 로빈 콜건 신임 대표 선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10.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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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자로 공식 취임…1995년 랜드로버 입사 후 25년간 중책 맡아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 졸업…"실전 경영·마케팅 역량 갖춰"
로빈 콜건(Robin Colgan)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Robin Colgan)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로빈 콜건(Robin Colgan)을 선임했다.

23일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지난 10월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지난 1995년 랜드로버에 입사해 25년 동안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중책을 맡아온 핵심 인사다. 랜드로버 글로벌 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또, 영국에 있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졸업한 그는 두바이와 싱가포르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 등을 역임하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실전 경영·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를 대표해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테일러사와 긴밀한 유대, 협력 관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