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강남 코레이트타워로 사옥 이전
동부건설, 강남 코레이트타워로 사옥 이전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0.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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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부터 새 둥지서 업무 시작
동부건설의 새 사옥 모습.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의 새 사옥 모습.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부서 및 본부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한 혁신을 꾀하기 위해 신사옥 3층 전체를 미팅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했다. 동부건설은 내달 16일부터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최대주주인 키스톤에코프라임의 주요 투자자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옥 이전과 함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건물은 한토신이 인수하기 전에는 현대해상 사옥으로 사용됐고, 이후 지난 6월 리모델링해 코레이트타워로 이름이 변경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