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0043호는 S&P500지수와 홍콩H지수(HSCEI),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4175%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상품에 1억원을 청약할 경우 매월 세전 41만7500원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 자동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0041호는 S&P500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률을 기반으로 하는 ELS 3종을 추가로 모집한다. 총 370억원 한도로 모집하는 이번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각 상품당 100만원이며,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