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힘내세요 대전시민, 응원해요 소상공인”
대전시 “힘내세요 대전시민, 응원해요 소상공인”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10.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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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온통대박 온통세일’
대전 전 지역 온통대전 최대 25% 혜택
 

대전시는 정부의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코세페’)’와 연계해 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온통세일의 슬로건을 ‘힘내세요. 대전시민, 응원해요. 소상공인’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시민과 소상공인을 함께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온통세일 기간에는 사용금액의 최대 25%의 혜택을 준다.

월 50만 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 캐시백을 지급하고 50만 원 초과부터 100만 원까지는 10%의 기본 캐시백을 지급한다.

플러스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 이상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1월15일까지 지급예정이나 예산집행추이에 따라 조기에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고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역별 소비촉진릴레이 행사도 추진한다.

11월1일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유성구, 대덕구, 중구, 동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2일씩 ‘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를 유치한다.

해당 자치구에서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0명에게 1만원의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추첨은 전자식으로 하며 중복당첨이 허용된다.

자치구 릴레이 행사 종료 후인 11월11일부터 30일까지는 대전 전 지역 온통대전 이용자로 확대해 자치구별 릴레이 행사와 동일하게 온통대전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익일 핸드폰 문자로 통보되고 7일 후 지급된다. 단, 결제 취소 시 환수된다.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사용금액별 페이백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몰 이용자에게도 혜택을 준다.

온통대전몰, 로컬푸드 품앗이마을에서는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사용금액별 페이백 및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시내 9곳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에서는 기간 중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방법 예시) 네이버(로그인) → 00시장 장보기 → 00시장 선택(클릭) →  제품 선택 → 장바구니 담기 → 결재(신용카드, 네이버 페이) → 배송(2시간 이내)

플러스 경품 이벤트도 추진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