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사단법인 무주천마사업단과 상품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납품 계약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천마와 농·특산품 홍보·판매를 통해 지역농산품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무주천마사업단은 전국단위 박람회와 농·특산물 대축제 등에 여러차례 참여한 단체로, 무주군청의 추천을 받아 코레일유통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상품납품 계약을 통해 전국 철도 역사 내 농·특산품 전문매장인 ‘고향뜨락’에서 무주군 대표 특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무주천마사업단과 함께 천마를 활용한 △천마차 콘플레이크 △천마환 △천마건빵 △무주군 천둥머루와인 △아로니아 분말 등 지역 농·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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