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98만 명
신이 내린 목소리 가수 임영웅이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화제다.
12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영웅이 남자 광고모델 및 남자 트로트가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임영웅은 엄청난 카메라 플레시 시례에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오랜 기간 다수의 오디션에 참가하며 다져 온 강심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는 임영웅 외에도 R&B 소울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헤이즈, 개그맨 부문 문세윤, 라이징 스타 남자아이돌 AB6IX, 라이징 스타 여자아이돌 에이프릴, 베스트커플 최양락·팽현숙 부부, 신인 남자배우 이재욱, 신인 여자배우 전미도, 신인 남자 아이돌 CRAVITY, 신인 여자 아이돌 위클리, 여자 아이돌 오마이걸, 여자 연기돌 이나은, 예능돌 라비, 웹예능 프로그램 부문에는 ‘문명특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웅은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진을 차지했으며 매 회 경연마다 큰 화제를 뿌렸다.
오디션 전부터 유튜브 등에서 이미 스타였던 임영웅은 인간미에서도 미담밖에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성실, 착실한 면모를 과시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신의 꿈을 잃지않고 꾸준히 노력한 임영웅에게 팬들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
임영웅과 함께 임영웅의 소속사 대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의 주인공인 임영웅.
밥 굶고 다니는 임영웅이 안쓰러워 식사하라고 카드를 줬다는 소속사 대표에게 진짜 스타로 등극한 임영웅이 대표만을 위한 감동의 콘서트를 한 프로그램(뽕숭아학당)에서 선사하기도 했다.
무명의 임영웅을 알아봐 준 소속사 대표에게 깊은 고마움과 은혜를 가지고 있다는 임영웅은 자신의 최애곡 ‘바램’을 선곡,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 대표와의 깊은 인연이 알려지며 포털검색어 상위에 임영웅 소속사, 임영웅 소속사 대표, 임영웅 물고기컴퍼니, 물고기 컴퍼니 등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12일 유튜브에 따르면 임영웅의 유트브 채널 구독자수가 98만 명이다. 100만명을 눈앞에 둔 현재 팬들은 조건 달성까지 2만명은 금세 채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는 100만명이 넘는 유튜버에게 ‘골든버튼’을 수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