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우유 라인업 강화하고 시장공략 '속도'
한국야쿠르트, 우유 라인업 강화하고 시장공략 '속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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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 가공유 3종 선봬
신제품 '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 (제공=한국야쿠르트)
신제품 '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 (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국내 우유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한국야쿠르트는 상품성을 강화한 우유 브랜드 ‘내추럴플랜 클래식’ 라인 6종과 가공유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의 내추럴플랜 클래식은 ROU(Reduce Oxygen by Ultra sonic) 특허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ROU는 초음파와 진공을 사용해 원유 속 산소를 제거하는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잡내를 없애면서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또,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기존 원형용기에서 사각용기로 디자인을 개선했다. 국산 1A 등급 원유를 100%를 사용해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한국야쿠르트의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유명 카페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기획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참깨라떼’로 유명한 서울 연남동의 ‘연남방앗간’과 협업을 통해 시그니처 라떼 2종을 내놓았다.

유명 맛집 '연남방앗간'과 협업해 내놓은 가공유 2종 신제품. (제공=한국야쿠르트)
유명 맛집 '연남방앗간'과 협업해 내놓은 가공유 2종 신제품. (제공=한국야쿠르트)

내추럴플랜의 기술력에 연남방앗간의 특별한 레시피를 접목해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개봉 전 제품을 흔들면 크리미한 거품이 살아나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자사 가공유보다 용량을 25% 늘려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또 다른 신제품인 ‘내추럴플랜 검은콩’에는 우유에서 유래한 단백질 17그램(g)을 첨가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고광록 한국야쿠르트 유제품CM팀장은 “내추럴플랜의 강화된 상품성과 프레시 매니저의 배달 편리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한 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특색있는 가공유부터 식물성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