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선정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선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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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쾌거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0년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년 평가대상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01) 인증을 통해 부패예방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19 시민이 뽑은 우수화장실 선정, 주민 경영참여 협의체 운영 등 경영 전 과정 주민이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전국 자치구 공단 1위 최우수기관’ 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조주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