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간한 어린이용 환경교육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의 전자책(E-Book)이 교보문고·예스24·인터파크·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서점에서 무료 서비스된다.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28일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가 제한적이고 도서관 이용도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도 쉽게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추진했다”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가정에서부터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쓰레기가 사라졌다!’는 주인공인 현승이 가족의 일상생활을 통해 쓰레기 처리과정,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등을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도서로,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됐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