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위문품 전달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춘천시립복지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강원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복지시설 6곳에 명절 인사는 생략할 예정이며 송편과 햅쌀, 라면 등 위문품만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흥준 총무과장은 “이번 방문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뿐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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