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2동 지역 사업체 5곳, 1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기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기부 절차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750세대에 전달 예정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기부 절차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750세대에 전달 예정
서울 양천구 신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21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업체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지역 사업체는 진주유통, ㈜현대제이물류, 하나마트, 목동라이온스클럽, 신월2동 나눔가게로, 이들 업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천구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약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신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김 400박스,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 50박스, 30롤 휴지 100개, 쌀 10kg 150포, 50여개의 기타 식료품으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기부 절차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75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