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내년부터 미얀마에서 보험 판매
교보생명, 내년부터 미얀마에서 보험 판매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9.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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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주재사무소 설치…당국 최종 인가 획득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신아일보DB)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신아일보DB)

교보생명이 미얀마 주재사무소 설치에 대한 미얀마 당국의 최종 인가를 획득해 내년 하반기부터 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에 양곤주재사무소 설치 신고 접수를 하고, 최근 미얀마의 금융감독부에 해당하는 FRD(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의 인가를 받았다.

미얀마 정부는 작년 1월부터 외국 보험사 진출을 허용했다. 교보생명은 현지 사업자등록 등 실무절차를 마무리하면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유일 생보사가 된다.

교보생명은 연말까지 사무소 사업자등록 등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생명보험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해 미얀마의 잠재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미국과 일본에 교보생명자산운용 법인을, 중국 북경과 영국 런던에는 주재사무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미얀마는 동남아 보험시장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경제적·지정학적 요충지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ASEAN과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을 비롯해, 고객 확보가 가능한 국가들로 점진적인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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