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가 국내 전체 리츠 시장에서 58.7% 시장점유율(MS)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신한아이타스의 리츠(REITs) 수탁고는 31조2000억원에 규모다. 신한아이타스가 리츠협회공시기준(자기관리리츠 제외)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는 국내 전체 리츠 시장 규모 53조2000억원 중 58.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아이타스는 23명의 대체투자 단일 인력을 보유하는 등 리츠 사무관리 업계 최대 전문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아이타스는 올해부터 RM(Relationship Manager) 제도를 도입해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등 고객 소통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호승 신한아이타스 대체투자사업부 총괄 상무는 "미래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리츠 시장의 발전을 위해 당사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의 고도화는 물론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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