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복지재단 통해 추석 선물 및 위생용품 전달
JT친애저축은행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다일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일복지재단은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인 '밥퍼나눔운동'을 진행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오는 29일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할 명절음식 도시락과 식료품 세트, 마스크·손세정제 등 선물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명절음식 도시락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식자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이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표적인 서민금융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성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