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 ‘사랑과 나눔의 후원·지원’ 협약식 개최
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 ‘사랑과 나눔의 후원·지원’ 협약식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9.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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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월6동주민센터)
(사진=신월6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소외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뚜레쥬르 신월동점, 진리등대교회와 '사랑과 나눔의 후원 및 지원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사랑과 나눔의 후원 및 지원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뚜레쥬르 신월동점, 진리등대교회, 신월6동주민센터간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협약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뚜레쥬르 신월동점에서는 빵 후원 물품을 제공하고, 진리등대교회에서는 물품을 전달한다.

뚜레쥬르 신월동점 신용식 대표는 "이전부터 후원물품을 지원했는데, 이번에 협약을 체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정례화하게 돼 그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진리등대교회, 신월6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뚜레쥬르 신월동, 진리등대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뚜레쥬르 신월동점, 진리등대교회와 함께 도움을 줄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