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중학생까지 확대 지원
부평구,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중학생까지 확대 지원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9.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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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학교의 휴원·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은 만7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지급됐던 1차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미취학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중 미취학 아동(2014년 1월생~2020년 9월생)은 구에서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은 교육청이 스쿨뱅킹 계좌를 활용해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