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추석연휴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문경소방서, 추석연휴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9.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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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이 문경 전통시장 화재 점검에 나서고 있는 사진
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이 문경 전통시장 화재 점검에 나서고 있는 사진

경북 문경소방서는 24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 등과 관련하여 전통시장의 취약점인 구조적 한계(노후건물의 밀집, 다량의 가연물, 미로식 구조 등), 가스․소방시설 관리 미흡, 소방시설 적용 및 소화활동 곤란, 안전교육 부족 등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시장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었고, 추석 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시민들께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