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위험시설 11종과 PC방에 정부지원과 별개로 특별휴업 지원금(생활 최저생계비)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GX류) ,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등 고위험시설 160개소와 PC방 61개소 등 총 221개 업소이며 지원금액은 현재까지 집합금지(영업금지)가 유지되고 있는 고위험시설은 최대 100만원, 집합금지(영업금지)가 해제된 PC방은 최대 50만원으로 추석 전 지급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휴업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시설, PC방 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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