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MG체크카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소비생활' 캐시백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마을금고는 MG체크카드(법인회원 제외)로 행사기간 내 식음료 업종에서 누적결제액 30만원, 온라인 업종 누적결제금액 10만원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00명에 최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캐시백 입금 시 "MG가득+힘내세요"라는 새마을금고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식음료 가맹점은 한식과 일식, 중식, 서양음식, 제과점, 정육점 등 자영업자가 많은 업종이다. 주점과 주류판매점은 제외된다. 온라인 업종 가맹점은 인터넷쇼핑몰과 통신판매, 홈쇼핑 등이며, 온라인 상품권과 국세공과금 결제는 제외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이벤트를 통해 희망의 마음을 나누고,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쇼핑 증가 추세에 따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업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회원의 소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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