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2020 우리꽃전시회공모전’에서 백학경(태학리)씨가 분경분야에서 영예의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누구나 우리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우리꽃 전시회를 공모해왔다.

백학경씨의 공모작은 ‘우리나라지도’ ‘남북이하나되어’라는 작품이다.

백 씨는 “사람과 동.식물들이 남북이 왕래할수 있고 날으는 새들이 남북을 오가며 분단의 아픔을 위안이 되며 통일을 염원하는 맘으로 준비해 왔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생활속 식물문화 확산과 우리꽃의 우수함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