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총리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격리에 들어갔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경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 총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으로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종로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현재 정 총리는 공관에서 대기 중이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공관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만찬을 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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