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행복청,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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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으로 오염된 건설 현장…위험요소 제거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17일부터 25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건설 현장과 주변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각 기관이 모여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 환경정비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직원 및 행복도시 내 92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현장별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 노면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청소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부위 정비 △공사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 및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 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시행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