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못할 간절곶 등대체험
영원히 잊지못할 간절곶 등대체험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09.06.03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 마천초 ‘바다의 날’ 체험행사 실시
지리산자락 함양군 마천초등학교(교장 차한규)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제14회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의 초청으로 내륙지방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들의 해양항만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 공기로 운영되는 해양교통시설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바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울산지역 산업체인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고래박물관 간절곶등대체험,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견학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국가 기간산업 및 울산지역의 우리 경제의 핵심 산업체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발전 모습과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체험학습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생생한 체험학습이 되었다.

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애쓰신 정창원 청장님과 친절하게 안내와 여러 가지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바다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으며 깜깜한 밤에 여러 선박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희망의 등대처럼 우리도 훌륭하게 자라서 다른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사람으로 자랄 것을 굳게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