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수·특산물 비대면 장터 개설
옹진군, 농·수·특산물 비대면 장터 개설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0.09.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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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온라인. 전화로 지역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020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비대면 장터(옹진자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옹진자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 시 택배비가 무료다.

판매 상품은 농산물은 버섯(생표고, 건표고, 송화버섯), 나물(고사리,부지갱이,눈개승마), 수산물은 김(파래,지주식 재래김), 전복, 생 해삼, 돌미역&돌미역귀, 돌 다시마, 건강식품은 민들레 환·진액, 하수오, 생·건조 굼뱅이 등이다.

이밖에도 옹진자연 비대면 직거래장터에선 건 우럭과 건 놀래미가 5kg에 각각 5만5000원, 천일염 20kg 1만7000원 등에 판매하고 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