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미추홀보건소 선별진료소·종합상황실 방문
미추홀구의회, 미추홀보건소 선별진료소·종합상황실 방문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0.09.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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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근무자에 위문품 전달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5일 미추홀구보건소내 선별진료소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 예약 및 상담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추홀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및 방역소독반, 감염병 전담반 등 6개의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53명의 직원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안호 의장과 김재동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선별진료소 운영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