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 20~28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와 충청·전라는 오전 6시까지, 경남과 제주는 오전 9시까지, 경북동해안은 오후 6시까지, 강원도는 밤 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내륙지방에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 강원 영동은 13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보일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3.5m, 동해 먼바다 최고 4.0m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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