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여성행복도시 만들기 ‘만전’
구로, 여성행복도시 만들기 ‘만전’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6.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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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여성행복주차장 924면 조성

구로구가 여성행복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행복주차장 924면을 조성한다.

구는 여성들의 안전 확보와 주차에 서툰 여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여성행복주차장 조성사업을 펼친다.

 
구는 이를위해 공영주차장 328면, 민간주차장 596면등 총 924면을 여성행복주차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종 마을 공영주차장 뿐만 아니라 이마트 구로점, 홈플러스 신도림점, 나인스에비뉴 등 민간 시설의 주차장도 포함했다.

여성행복주차장의 기준조건은 접근성-이동성이 편한 위치, 통행이 빈번한 위치, 출입구-주차관리소에 인접한 위치, 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다.

특히 지하주차장의 경우 CCTV의 감시가 용이한 지역으로 정해 안정성 확보에 신경을 썼다.

주차공간도 넓어진다.


이미 주차장이 건설되어 있는 곳은 힘들겠지만 새롭게 주차장이 만들어 지는 곳의 여성행복주차장은 면 사이에 0.7m의 승하차 공간을 마련하며 모든 여성행복주차장은 분홍색 구획선을 표시한다.